이르면 25일 '감염병 2등급' 조정..의료체계 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 명 안팎이 될 걸로 보입니다.
SBS가 입수한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른 병상 운영 방안'입니다.
지금은 등급 조정 전인 1단계로, 이달 내 병상 가동률이 낮은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병상 수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하루 5만에서 10만 명 수준의 확진자가 예상되지만, 격리 치료 병상 수는 22만 4천 명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4천100개 이상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 명 안팎이 될 걸로 보입니다.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전문가들은 2, 3주 뒤면 하루 10만 명대로 떨어질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 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정부의 3단계 로드맵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SBS가 입수한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른 병상 운영 방안'입니다.
정부가 잠정 결정한 감염병 등급 조정일은 다음 달 2일입니다.
정부는 이에 맞춰 등급 조정 '전'과 '후' 그리고 '안정화 이후'까지 3단계로 나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등급 조정 전인 1단계로, 이달 내 병상 가동률이 낮은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병상 수를 줄이기 시작합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코로나19 병상을 감축하고, 이로 인한 여유 자원을 일반 진료 등 더 중요한 부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달 2등급이 되면 2단계가 시행되는데, 치료비 부분이 크게 바뀝니다.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중증 병상의 치료비는 지금처럼 무료지만, 산소치료 수준인 중등증 병상 환자는 치료비를 내야 합니다.
또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이 사라집니다.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입원 명령을 내려 음압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6월 이후 3단계에선 격리 치료 병상 수를 더욱 줄일 계획입니다.
하루 5만에서 10만 명 수준의 확진자가 예상되지만, 격리 치료 병상 수는 22만 4천 명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4천100개 이상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위중증과 사망자 추이가 안정적일 경우, 감염병 등급 조정을 한 주 앞당겨 오는 25일 시작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카데미. 윌 스미스에 시상식 참석 10년 금지 처분
- '당첨금 122억' 툭 치고 간 행인 덕분에 복권 1등 당첨된 여성
- '강력한 매각 권고' 후 2년,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은 어떤 선택했나?
- 싸이월드, 진짜 돌아왔다…“추억 · 흑역사 봉인 해제”
- “피란민 기차역에 집속탄 공격”…러시아 “자작극”
- '실세' 임종석이 뒤돌아 본 문재인 정부 5년
- 한중 잠정수역서 '중국 석유시추 설비' 발견
- 당선인·인수위 긍정 45.4%, 부정 40.9%
- “유영하 지지” 박근혜 영상 시끌…출마에 '작심 비판'
- 우크라 침공 비판한 러 기자, '붉은 페인트 테러'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