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요양병원서 화재..환자 6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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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2시 55분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입원 환자 160명 중 60여 명은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의료소로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로 연기가 발생하면서 환자들이 대피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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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2시 55분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병원 지하 2층 기계실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인력 88명, 장비 16대가 투입됐고, 새벽 4시 15분에 불이 모두 꺼졌습니다.
입원 환자 160명 중 60여 명은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의료소로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로 연기가 발생하면서 환자들이 대피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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