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윌 스미스에 시상식 참석 10년 금지 처분

백운 기자 2022. 4. 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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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시상식 폭행 사건을 일으킨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에 대해 10년간 시상식 참석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스미스는 지난달 27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농담으로 놀린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습니다.

아카데미는 성명을 내고 시상식 10년 참석 금지 처분과 관련해 "스미스가 용납할 수 없고 해를 끼치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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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시상식 폭행 사건을 일으킨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에 대해 10년간 시상식 참석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스미스는 지난달 27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농담으로 놀린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습니다.

이후 사과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 회원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당초 아카데미는 스미스에 대해 회원 제명과 자격 정지 등의 징계안을 논의하려 했으나 스미스가 회원직을 반납하자 회의에서 별도의 제재안을 의결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성명을 내고 시상식 10년 참석 금지 처분과 관련해 "스미스가 용납할 수 없고 해를 끼치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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