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 1년간 교제한 연인과 오는 6월 결혼 발표

이강 기자 2022. 4.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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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오는 6월 12일 약 1년간 교제한 비 연예인 여성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오늘(8일) 밝혔습니다.

존박은 이날 직접 쓴 메시지를 통해 "작년 이맘때쯤 알게 돼 저에게 많은 힘이 돼 준 소중한 사람이 있다"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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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오는 6월 12일 약 1년간 교제한 비 연예인 여성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오늘(8일) 밝혔습니다.

존박은 이날 직접 쓴 메시지를 통해 "작년 이맘때쯤 알게 돼 저에게 많은 힘이 돼 준 소중한 사람이 있다"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스물 세 살에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데뷔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팬 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아니었다면 아마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고도 적었습니다.

존박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한 장의 정규음반과 두 장의 미니음반, 기타 다수의 디지털 싱글을 내며 활동해왔습니다.

(사진=뮤직팜 제공,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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