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판매인 신청 자격은..다음달 17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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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시작한 신규 로또 판매인 모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8일) 복권 수탁사업을 맡은 동행 복권에 따르면 이번 로또 판매인 모집 인원은 총 1,322명으로 예비 후보자 515명도 추가 선정합니다.
모집 지역은 전국 212개 시·군·구 지역으로 현재 로또 판매인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로또 신규 판매인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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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시작한 신규 로또 판매인 모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8일) 복권 수탁사업을 맡은 동행 복권에 따르면 이번 로또 판매인 모집 인원은 총 1,322명으로 예비 후보자 515명도 추가 선정합니다.
모집 지역은 전국 212개 시·군·구 지역으로 현재 로또 판매인이 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나이는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 기간인 현재 시점으로 우선계약대상자 혹은 차상위계층이어야 합니다. 이때 우선계약대상자에겐 신규 모집 분의 90%, 차상위계층엔 10%가 각각 배정됩니다.
이때 우선계약대상자에는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의 세대주,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해당됩니다. 차상위계층은 기초 생활 수급자에 해당되지 않지만,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계층을 의미합니다.
우선계약대상자나 차상위계층이어도 온라인복권 판매점 판매 계약을 포기했거나 해지, 해제 종료한 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임시 및 기간제, 임용 예정자를 포함한 공무원도 신청할 수 없습니다.
현재 로또 신규 판매인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입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025년 말까지 로또 판매점을 9,582개로 늘린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 로또 판매점은 총 8,109개입니다. 이때 판매점을 늘리는 비율을 로또 매출이 늘어나는 비율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이라고도 했습니다.
현재 로또 판매점 증가율은 2022~2025년 동안 평균 5.7%입니다. 지난 2017~2021년 판매점 평균 매출액 증가율 7.8%보다 낮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편의점 본사가 갖고 있던 복권 판매권은 회수돼 약 477개 편의점에서의 로또 판매가 중단됩니다.
힌편,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판매액은 5조 1,371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찍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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