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단일 시즌 2천 득점 · 1천 리바운드 · 500어시스트..NBA 최초

이정찬 기자 2022. 4. 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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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에 2천 득점· 1천 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오늘까지 올 시즌 74경기를 뛴 요키치의 성적은 총 2천4득점 1천19리바운드 584어시스트가 됐습니다.

NBA에서 한 시즌에 2천 득점·1천 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요키치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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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에 2천 득점· 1천 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요키치는 오늘(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 경기에서 35득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22대 10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늘까지 올 시즌 74경기를 뛴 요키치의 성적은 총 2천4득점 1천19리바운드 584어시스트가 됐습니다.

NBA에서 한 시즌에 2천 득점·1천 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것은 요키치가 처음입니다.

요키치는 NBA 데뷔 4년 차인 2018-2019시즌부터 매 시즌 2천 득점·500어시스트 이상은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리바운드를 1천 개 넘게 잡아낸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입니다.

요키치와 에런 고든(22점)을 포함한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덴버는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서부 지구 6위 자리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6위까지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7-8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경기를 벌여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7-8위 대결에서 패한 팀은 9-10위 간 경기 승자와 한 차례 더 싸워 이겨야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타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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