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권성동에 축하 전화.."당정 환상의 호흡, 국민 위한 원팀"

박원경 기자 2022. 4.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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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게 원내대표 선출 직후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권 신임 원내대표에게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풍부한 경륜을 갖춘 4선 중진의 권 신임 원내대표가 당내 화합과 여야 협치의 과제를 원만히 풀어달라'고 당부했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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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게 원내대표 선출 직후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권 신임 원내대표에게 "국민을 위해 함께 제대로 일 해봅시다"라고 말했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또 "당정이 환상의 호흡으로 국민만을 위한 원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권 신임 원내대표의 '국민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슬로건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고 배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권 신임 원내대표에게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풍부한 경륜을 갖춘 4선 중진의 권 신임 원내대표가 당내 화합과 여야 협치의 과제를 원만히 풀어달라'고 당부했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권 신임 원내대표도 당선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윤 당선인이 원내대표 선거가 끝나자마자 바로 축하 전화를 주셨다. 의원총회 현장이었기 때문에 긴 이야기는 못 드렸고 나중에 따로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다"면서 "(당선인이) '축하합니다. 앞으로 잘해봅시다'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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