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대역서 여성 몰래 촬영..잡고 보니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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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지하철 2, 3호선 교대역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던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5일 저녁 8시쯤 한 남성이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을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밤 9시쯤 교대역 내부에서 이 남성을 검거해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습니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휴대폰 분석에 나서는 등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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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지하철 2, 3호선 교대역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던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5일 저녁 8시쯤 한 남성이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을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밤 9시쯤 교대역 내부에서 이 남성을 검거해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습니다.
이 남성은 27살 사회복무요원 A씨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휴대폰 분석에 나서는 등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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