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정지..93개국 찬성

김형래 기자 2022. 4. 8.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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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러시아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사실상 퇴출당했습니다.

유엔총회는 긴급 특별총회를 열어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을 정지하는 결의안을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가결했습니다.

표결에 불참하거나 기권한 나라를 제외한 유엔 회원국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결의안에 찬성하면서 러시아는 인권이사국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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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러시아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사실상 퇴출당했습니다.

유엔총회는 긴급 특별총회를 열어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을 정지하는 결의안을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가결했습니다.

표결에 불참하거나 기권한 나라를 제외한 유엔 회원국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결의안에 찬성하면서 러시아는 인권이사국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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