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에 없는 베드신? 김세정 화들짝 해명 "상황묘사가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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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정이 지난 5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화제가 됐던 상대역 안효섭과의 베드신 관련 인터뷰를 황급히 수습했다.
'사내맞선'은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1화에서 극중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 장면을 내보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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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김세정이 지난 5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화제가 됐던 상대역 안효섭과의 베드신 관련 인터뷰를 황급히 수습했다.
‘사내맞선’은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1화에서 극중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밤을 보내는 장면을 내보내 화제를 모았다.
의외의 근육질 몸매를 가진 안효섭이 상반신을 탈의하고 김세정과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이면서 관련 영상 클립 조회수가 폭발한 바 있다.
김세정은 7일 자신의 SNS에 한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을 적고, 관련해서 해명글을 남겼다.
인터뷰에는 “배우들의 합이 좋다 보니 대본과 달리 스킨십의 수위가 높아지기도 했다. 극 후반부에 하리와 태무가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은 원래 대본에 없었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극대화되자 배우도, 감독도 이 감정을 최대한 보여주기로 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세정은 “베드신이 없는 장면이 아니라 상황 묘사가 정확히 되어있지 않은 장면이었다가 옳은 표현일 것같습니다. ex) 키스를 나누고 포옹을 한다... 아침이 되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런 느낌이어서 이후 배우들, 연출님과의 대화를 통해 수위를 조절했다 정도가 맞을 것같습니다! 없는 신을 만들어낸 것은 아닙니다”라고 황급히 수습했다.
한편 ‘사내맞선’은 방송 6회만에 시청률 두자릿수를 돌파했고, 지난 5일 방송된 최종회는 11.4%(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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