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월 14일까지 이전 완료".."尹과 동거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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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따라 국방부 부서의 단계별 이전이 내일(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방부는 한미연합훈련 기간(18∼28일) 등을 고려해 합참 청사 등으로 순차적 이동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부가 배포한 '본부 이전 계획안'에 따르면 국방부 영내 부서는 크게 비지휘부서부터 순서대로 1∼3그룹으로 나눠 순차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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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따라 국방부 부서의 단계별 이전이 내일(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방부는 한미연합훈련 기간(18∼28일) 등을 고려해 합참 청사 등으로 순차적 이동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앞서 오늘 이전을 위한 이사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차수별 이사 계획을 수립해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이동할 계획입니다.
국방부가 배포한 '본부 이전 계획안'에 따르면 국방부 영내 부서는 크게 비지휘부서부터 순서대로 1∼3그룹으로 나눠 순차 이동합니다.
현 국방부 청사 1층에는 청와대 출입기자실, 5층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임시 집무실을 마련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이전 문제와 관련해 5월 10일 이전에 국방부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장·차관실 등 핵심 지휘부서인 3그룹의 이동은 윤 당선인의 취임 이후인 다음 달 14일 완료될 예정인 만큼, 이사 일정 등을 고려해 5층을 임시집무실로 우선 사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서욱 국방장관과 윤석열 당선인이 다음 달 일시적으로나마 같은 건물 내에서 업무를 보게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장·차관실과 국방정책실을 비롯한 지휘부와 작전·대비태세 부서는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는 오는 28일 이후 합참 건물로 옮길 계획입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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