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TV' 경매 나왔다..시작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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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경매 나온 국내 최초 TV'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텔레비전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2천500만 원으로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5개월치 월급 주고 이걸 샀던 사람은 얼마나 부자였던 걸까?!", "이런 TV 우리 시골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 주말에 방문해봐야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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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경매 나온 국내 최초 TV'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텔레비전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1966년 8월에출시된 금성사의 VD-191 모델입니다.
VD는 진공관식을 뜻하는 영어 '배큠 데스크 타이프'에서 첫 두 단어의 머리글자이고, 191은 19인치 텔레비전 제1호를 의미합니다.
앞쪽에는 수동으로 돌리는 채널 변경 장치와 볼륨 조정 단자가 달려있고, 이른바 '학다리'라고 불리는 4개의 받침다리가 있는데요.
발매 당시 가격은 6만 원대였습니다.
그때 월평균 소득이 1만 2천 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5개월치 월급에 해당하는 고가의 가전제품이었는데요.
하지만 추첨제를 통해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지난 2013년에는 동일한 모델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2천500만 원으로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5개월치 월급 주고 이걸 샀던 사람은 얼마나 부자였던 걸까?!", "이런 TV 우리 시골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 주말에 방문해봐야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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