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최대 500원 가격 인상.."배달비·인건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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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일부 음료와 디저트 가격을 200~500원씩 올렸다.
7일 빽다방은 음료 22종과 디저트 6종의 가격을 이달 5일부터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핫(HOT)과 아이스(ICED)로 가격이 구분돼 있던 커피·음료 12종을 아이스 음료 가격으로 일원화했다.
다만 가장 판매량이 높은 '앗!아메리카노(아메리카노)' 가격은 핫음료 1500원, 아이스음료 2000원으로 기존과 같은 가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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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부담 커져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
[더팩트|문수연 기자]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일부 음료와 디저트 가격을 200~500원씩 올렸다.
7일 빽다방은 음료 22종과 디저트 6종의 가격을 이달 5일부터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달달연유라떼는 3500원에서 3700원으로, 미숫가루는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원조빽스치노(소프트)는 35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랐다. 빽’s라떼(카페라떼), 카페모카, 바닐라라떼는 핫음료만 500원 인상됐다.
이와 함께 핫(HOT)과 아이스(ICED)로 가격이 구분돼 있던 커피·음료 12종을 아이스 음료 가격으로 일원화했다.
빽다방은 "원두 가격이 급등한 데다, 식자재 가격과 배달 관련 비용, 인건비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 가맹점주 부담도 커져 부득이하게 가격을 소폭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장 판매량이 높은 '앗!아메리카노(아메리카노)' 가격은 핫음료 1500원, 아이스음료 2000원으로 기존과 같은 가격을 유지한다.
한편 올해 초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탐앤탐스, 매머드커피, 더리터 등이 잇따라 가격을 올렸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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