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 다음 정부에서 계속 발전시키길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로서 다음 정부에서 계속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낮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디지털 그린 대전환과 포용성 강화는 정부를 초월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로서 다음 정부에서 계속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7일) 낮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디지털 그린 대전환과 포용성 강화는 정부를 초월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책의 이름은 바뀌더라도 내용만큼은 지키고 더 발전시켜 나가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정책으로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범국가적 추진체계를 마련해 재정투자에 과감히 나섰다"며 "2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다방면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 뉴딜로 세계 최고 수준의 D·N·A, 즉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을 구축했고, 그린 뉴딜을 통해 탄소중립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4차산업혁명과 탄소중립 시대의 대표적 국가발전전략으로 국제적 환영을 받게 됐고, 주요국들도 뒤따르며 세계가 함께 가는 길이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류공동체의 보편적 정책방향이 된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 등 민간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 성과를 위해 애쓴 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지난 2020년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대전환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혁신성장 전략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랑에 빠진 체조요정…손연재 측 “비연예인 남성과 올 초부터 열애 중”
- “수리비 안 주셔도 돼요” 사고 가해자 용서하자 돌아온 선물
- '코로나 양성' 주인 탄 버스 떠나자마자…맞아 죽은 반려견
-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명의로 생명보험만 4개 집중 가입
- 아파트 소화전에 내 아기 이름과 '5759'…검색해 보니
- 유명 업체 샌드위치서 '2cm 닭 뼈'…따지자 돌아온 반응
- 광주에 쏟아진 '완두콩 크기' 우박…시민 제보 잇달아
- '택배견 경태' 주인 후원금 먹튀?…실제 병원비 얼마길래
- '자숙' 거치고 온 홍진영 “죄송한 마음…초심으로 노래할 것”
-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발표…포함된 '한국 부자들'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