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비가림막 정비 사업 추진
정관희 기자 2022. 4. 7. 13:39
[서산]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체계적인 학교 시설 유지 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비가림막(캐노피)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 따르면 장마철 비가림막 빗물받이 범람 및 낙엽 등의 슬러지 퇴적으로 인한 배수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비가림막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인력 부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특색 사업으로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퇴적물 및 빗물받이 정리 사업을 실시한다. 희망학교는 학교지원센터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위 학교에서 별도로 계약하는 경우와 대비하여 60% 수준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학교지원센터는 7일 명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비가림막 정비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했고, 장마철 대비를 위해 본격적으로 비가림막 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마전 정비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외삼-유성복합 연결도로, 호남지선 지하화 공사에 완공 안갯속 - 대전일보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이번엔 매듭짓나...세종시에는 또 다른 기회 - 대전일보
- '화성 참사' 충청권도 전지 시설 수두룩…리튬 화재 대책 마련 시급 - 대전일보
- 국회 예결위 충청 의원 대거 진입…국비 확보 기대 - 대전일보
- [픽&톡] '윗물이 맑아야…' 국회에 이어 지방의회도 순탄치 않은 원 구성 - 대전일보
- 北, 푸틴 감사 전문 1면 보도… “김정은, 러시아가 기다리는 귀빈” - 대전일보
- "사이가 좋아서 다행"…최태원 회장, 아들과 다정한 투샷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6월 26일, 음력 5월 21일 - 대전일보
- 내일 임현택·복지장관 만난다… '의새' 말실수 논란 후 처음 - 대전일보
- 장종태,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국비 지원' 1호 법안 대표발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