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캠프 험프리스 기지 방문..연합방위태세 논의할 듯

이강 기자 2022. 4.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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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합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해 헬기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관련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거 박근혜, 이명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당선인 시절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당선인이 평택 주한미군 기지를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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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합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해 헬기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관련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만나 한미 연합방위태세 등을 청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택 기지에는 용산 한미연합사 본부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이전 문제와 관련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박근혜, 이명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당선인 시절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당선인이 평택 주한미군 기지를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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