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등돌봄전담사, "8시간 전일제 근무 요구"
하초희 2022. 4. 7. 10:22
[KBS 강릉]강원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어제(6일)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 돌봄전담사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하루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시간과 돌봄 시간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돌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저녁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적고 운영 희망 학교도 없어 지역별 돌봄 수요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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