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발표..포함된 '한국 부자들' 누구?

2022. 4. 7.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각각 재산 91억 달러, 우리 돈 약 11조 900억 원으로 한국 최고 부자에 올랐습니다.

김 전 의장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2억 달러 감소했고, 고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재산을 상속한 이 부회장 자산은 8억 달러 늘어났습니다.

3위는 자산 8조 5천300억 원의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올랐고, 이어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이 8위에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세계 부호를 집계한 2022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한국 최고 부자는 누구일까요?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각각 재산 91억 달러, 우리 돈 약 11조 900억 원으로 한국 최고 부자에 올랐습니다.

김 전 의장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2억 달러 감소했고, 고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재산을 상속한 이 부회장 자산은 8억 달러 늘어났습니다.

3위는 자산 8조 5천300억 원의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올랐고, 이어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이 8위에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 억만장자 2천668명 가운데 한국인 부호는 41명으로 지난해보다 3명 줄었고, 이들 가운데 게임업체 관련 부호가 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