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시원한 결승포..LG, 개막 4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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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키움을 꺾고 개막 4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연장에서 결승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무리 고우석이 11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LG는 키움에 한 점차 승리를 거두고 개막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SSG도 KT를 꺾고 창단 첫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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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가 키움을 꺾고 개막 4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연장에서 결승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LG는 선발 손주영의 6이닝 2피안타 1실점 호투 속에 6회 서건창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야수진의 물샐 틈 없는 호수비 속에 승부를 연장 11회까지 끌고 갔습니다.
득점이 필요한 순간 김현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11회 초 투아웃에서 키움 박주성의 초구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을 넘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마무리 고우석이 11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LG는 키움에 한 점차 승리를 거두고 개막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SSG도 KT를 꺾고 창단 첫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오원석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인 가운데 한유섬이 1회 KT 선발 고영표를 공략해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대거 이탈한 삼성은 두산을 7대 1로 누르고 1패 뒤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삼성은 두산 야수진이 실책 4개를 쏟아낼 때마다 놓치지 않고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KIA는 박찬호의 2타점 결승타와 나성범의 쐐기 적시타를 묶어 한화를 개막 4연패에 빠뜨렸고, 박건우가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NC는 3연패 뒤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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