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0.5%P 금리인상 무게..월 116조 원 양적긴축 시사

김석재 기자 2022. 4. 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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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는 것은 물론 과거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의 양적긴축에 곧 착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다수의 회의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라가거나 강해진다면 향후 회의에서 한 번 이상의 50bp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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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는 것은 물론 과거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의 양적긴축에 곧 착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다수의 회의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라가거나 강해진다면 향후 회의에서 한 번 이상의 50bp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금리인상과 함께 긴축 통화정책의 양대 수단인 양적긴축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월 950억 달러 우리 돈 115조 7천억 원 한도 내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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