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 자리 인사청탁..경찰 간부 · 브로커 입건해 수사

박찬범 기자 2022. 4. 6.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내 경찰서 과장급 간부가 총경 인사 청탁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A 경정과 브로커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정기 인사 때 50대 브로커 B 씨를 통해 총경 승진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브로커는 자신이 청와대 고위 관계자라며 최관호 서울경찰청장한테 직접 전화해 청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경찰서 과장급 간부가 총경 인사 청탁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A 경정과 브로커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정기 인사 때 50대 브로커 B 씨를 통해 총경 승진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브로커는 자신이 청와대 고위 관계자라며 최관호 서울경찰청장한테 직접 전화해 청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브로커와 A 경정은 몇 차례 걸쳐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A 경정과 브로커 B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브로커 B 씨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와 무관한 인물로 확인돼 공무원 사칭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