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전 의원, 서초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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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유정현 전 의원이 6일 서초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서초구청장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유 전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원내에 입성했고,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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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유정현 전 의원이 6일 서초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서초구청장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앵커 자리에서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의 소식을 전하며 비통했다"면서 "(우리 국민들에 있어) 지난 5년이 지옥같은 5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마 이유에 대해 그는 "서초에 살며 초중고 대학을 졸업했고 지금도 가정을 이루어 서초에 살고 있다"면서 "최초의 서초 출신 민선 구청장이 되어 일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회의원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로 정계, 언론계, 방송계 등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서초를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며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유 전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원내에 입성했고,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에서 뉴스 진행을 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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