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고·조치 '원스톱' 대응.. 통합신고 대응체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부터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범정부 통합 신고·대응센터가 만들어진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신고·조치를 한번에 처리하는 통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부터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범정부 통합 신고·대응센터가 만들어진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신고·조치를 한번에 처리하는 통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현재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계좌지급 정지 등 종합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보이스피싱에 대한 실질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 신고는 경찰청에,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나 문자메시지 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계좌지급 정지나 피해구제 신청 등은 금융감독원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경찰은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통합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고된 모든 사기범죄와 관련한 전화번호·아이디는 차단하고, 관련 정보는 수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력을 받아 준비단을 출범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전투기 산 폴란드, 유도폭탄도 관심… 3번째 도입국 될까
- ‘경남 2위’ 대저건설도 법정관리 신청
- [100세 과학] 나이 든 생쥐, 노랑느타리버섯 먹고 심장 튼튼해졌다
- 씰리침대, 모션플렉스 갑작스런 배송 지연 통보에 소비자 불만 심화
- 삼성전자, 자사주로 임원 성과급 지급… “책임 경영 강화”
- “제2의 HMM 되면 어쩌지?” 주가 올라도 웃을 수만은 없는 한화오션
- 중국판 인스타 몰려가는 미국인들… 신규 가입자, 이틀 만에 70만명 ‘쑥’
- 150㎞ 상공서 미사일 요격… 다층 방공망 수출 노린다
- [르포] 몽골에 깃발 꽂은 ‘K편의점’… 성공 비결은 화장실 혁명?
- [단독] ‘하니’ 고용부 진정도 개입했나... 민희진, 뉴진스 가족과 의문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