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윤상정 종방 소감 "개발 1팀 존경하고 애정합니다"
하경헌 기자 2022. 4. 6. 08:52
[스포츠경향]
배우 윤상정이 SBS 드라마 ‘사내맞선’의 종방 소감을 밝혔다.
극중 주인공 신하리(김세정)의 직장동료 혜지 역으로 엉뚱한 매력을 강조했던 윤상정은 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종방 인사를 전했다.
그는 “소품 사진을 촬영했던 지난 여름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겨울이 지나 봄이 왔습니다. 종방이라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네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꿈을 펼쳐보라고 말씀하시던 감독님, 다정하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존경하고 애정하는 우리 개발 1팀! 늘 격려해주신 세정 선배님, 부족한 질문에도 항상 성심성의껏 답해주신 기홍 선배님, 캐릭터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신 현숙 선배님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고민하고 시도하면서 혜지라는 인물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상정은 응원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연기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며 작품을 함께 한 동료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상정은 지난해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과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그리고 ‘사내맞선’에 출연하며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tvN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확정하며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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