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 호실적 지속..여객은 회복구간 초입-메리츠

김지성 기자 2022. 4. 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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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6일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 화물 호실적이 지속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배기연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8% 증가한 2조7264억원, 영업이익은 327.8% 증가한 5325억원을 예상한다"며 "호실적을 기록 중인 화물 부문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한 1조8968억원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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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양사 항공기가 주기돼있다. 2022.02.09.

메리츠증권은 6일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 화물 호실적이 지속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배기연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8% 증가한 2조7264억원, 영업이익은 327.8% 증가한 5325억원을 예상한다"며 "호실적을 기록 중인 화물 부문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한 1조8968억원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여객 부문은 실적을 견인하기 이른 상황으로 판단했다. 배 연구원은 "1분기 국내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2% 증가한 1048억원, 국제선은 283.3% 증가한 4500억원을 예상한다"며 "국제선은 2019년 1분기 실적 대비 25.0% 회복에 그쳐 여전히 회복 초입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별도 기준 올해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한 1조9671억원, 영업이익은 75.0% 줄어든 3668억원을 예상한다"며 "화물 운임 하락 우려와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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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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