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에 "결혼해요"..해피엔딩으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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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맞선'이 안효섭과 김세정의 결혼 약속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사내맞선' 최종회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가 가족의 반대를 딛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강태무는 신중해(신하리 아버지·김광규 분)와 한미모(신하리 어머니·정영주 분)에게 신하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다며 허락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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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맞선'이 안효섭과 김세정의 결혼 약속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사내맞선' 최종회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와 신하리(김세정 분)가 가족의 반대를 딛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회차에서 강태무와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낸 신하리는 결국 부모님에게 교제 사실을 들켰다. 이에 강태무는 신중해(신하리 아버지·김광규 분)와 한미모(신하리 어머니·정영주 분)에게 신하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다며 허락을 구했다.
강태무는 "조건 좋은 여자 많이 만나봤지만 같이 있으면 계속 웃게 되고 즐거운 사람은 하리씨가 처음이다. 그래서 놓치기 싫었다"며 가족의 허락을 책임지고 받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신중해가 예비 시댁의 반대를 우려하며 "우리 하리 상처 안 받고 힘들지 않게 할 자신 있냐"며 울먹이자, 강태무는 "곁에서 어떻게든 온 힘을 다해 지키겠다"고 말했다.
다만 둘 사이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강태무가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의 심혈관 문제로 미국에 가게 된 것. 둘은 결국 1년이라는 시간을 떨어져 지내게 됐다.
극 중반 강태무가 첼리스트 백윤서와 스캔들이 난 뒤 신하리의 연락을 받지 않아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결국 신하리는 강태무를 보러 가기 위해 휴가를 냈고, 그 순간 강태무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둘은 1년 만에 재회했다.
강태무는 신하리를 보자마자 한국행 비행기 안에서 스캔들 소식을 들었다며 가짜뉴스라고 해명했다. 이어 신하리에게 강다구의 결혼 허락 소식을 공개하며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했다.
강태무는 "우리 그만 결혼해요"라며 반지를 건넸고, 신하리는 입맞춤으로 답하며 둘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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