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이적 첫 골' 전북, 수원 꺾고 시즌 첫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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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김진규가 결승 골을 터트려 수원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수원FC와 개막전 승리 후 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 2일 강원FC를 2대 1로 꺾고 무승 사슬을 끊은 전북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올 시즌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1경기를 뛰고 전북 유니폼을 입은 김진규가 이적 3경기 만에 넣은 첫 골이자 결승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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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김진규의 이적 첫 골로 수원 삼성을 꺾고 올 시즌 첫 연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김진규가 결승 골을 터트려 수원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수원FC와 개막전 승리 후 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 2일 강원FC를 2대 1로 꺾고 무승 사슬을 끊은 전북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K리그1 최초 5년 연속 우승에 산파 역할을 한 백승권 단장이 어제 사임하는 등 팀이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3승 2무 3패로 승점을 11로 늘린 반면 수원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4무 2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승점 7(1승 4무 3패)에 머물렀습니다.
두 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고 승부가 갈린 것은 후반 31분이었습니다.
전북 일류첸코가 헤딩으로 내준 공을 구스타보가 골 지역 정면에서 다시 머리로 연결하자 김진규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올 시즌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1경기를 뛰고 전북 유니폼을 입은 김진규가 이적 3경기 만에 넣은 첫 골이자 결승골이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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