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구-구미 협약, 운문댐 물 공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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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구미시가 구미 해평취수장의 물을 하루 30만 톤씩 공동 활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울산시가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늘(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의결된 낙동강통합 물관리 방안의 후속 조치이며, 이에 따라 대구에 물을 공급하는 운문댐 물 활용에 여유가 생겨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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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구미시가 구미 해평취수장의 물을 하루 30만 톤씩 공동 활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울산시가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늘(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의결된 낙동강통합 물관리 방안의 후속 조치이며, 이에 따라 대구에 물을 공급하는 운문댐 물 활용에 여유가 생겨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으로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과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관광 명소 조성이 완료되면 대구와 구미시, 청도군의 주민들도 울산시민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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