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민통선 산불 하루 만에 진화..산림 8만㎡ 소실 추정

박영서 2022. 4. 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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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지역에서 난 산불이 하루 만에 꺼졌다.

5일 산림당국은 군·소방당국과 함께 헬기 6대를 활용해 오전 11시 5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현장에는 군 헬기 2대가 남아 남은 불씨를 제거하고 있다.

이 불로 산림 8㏊(8만㎡)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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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헬기 화재진압(PG) [제작 이태호]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지역에서 난 산불이 하루 만에 꺼졌다.

5일 산림당국은 군·소방당국과 함께 헬기 6대를 활용해 오전 11시 5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현장에는 군 헬기 2대가 남아 남은 불씨를 제거하고 있다.

이 불로 산림 8㏊(8만㎡)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국방기술품질원이 박격포 시험 사격을 하던 중 발생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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