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인수위 "원전 인허가 소요 기간 최대한 단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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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소 운영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걸리는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전 2호기 가동 연장에 돌입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고리 2호기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연장 없이 폐쇄 예정이었는데, 보고서를 제출한 것은 수명 연장 절차에 돌입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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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김승민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소 운영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걸리는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원전 2호기 가동 연장에 돌입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원전 신규 건설은 필요한 정부 부처 간 협의나 인허가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조속히 진행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난 4일 고리 2호기에 대한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리 2호기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연장 없이 폐쇄 예정이었는데, 보고서를 제출한 것은 수명 연장 절차에 돌입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에 앞으로 수명이 도래하는 다른 원전의 연장에 대한 추가 조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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