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도 재혼가정" 서하얀, ♥임창정+세 아들 깊게 받아들인 이유 (동상이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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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이 모친도 재혼가정이라 임창정과 세 아들을 더 깊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4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18살차 6년차 부부 임창정 서하얀이 결혼 당시 양가 반대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말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했고, 두 번째로 임창정의 세 아들이 너무 친근하게 바로 엄마라고 말해주고 안기기도 해서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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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이 모친도 재혼가정이라 임창정과 세 아들을 더 깊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4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18살차 6년차 부부 임창정 서하얀이 결혼 당시 양가 반대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서하얀과 연애하며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노래를 만들어 발표하고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서하얀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연애를 밝힌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부부는 사귄지 1년 정도 됐을 때로 임창정은 “평생 먹을 욕을 그날 다 먹은 것 같다. 그런데 자랑하고 싶은데 어떡하냐”고 돌아봤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말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했고, 두 번째로 임창정의 세 아들이 너무 친근하게 바로 엄마라고 말해주고 안기기도 해서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아이들이 엄마라고 부를 때 “되게 벅찼다. 나를 엄마로 인정해주는 구나 생각이 들면서 엄마라고 불러주니 책임감이 생겼다. 친구처럼 편해서 아이들 편인 엄마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답했다.
서하얀은 1년 동안 모친에게 임창정과 연애를 숨긴 채로 TV 속 임창정이 괜찮지 않냐며 세뇌시키는 작업을 했다고. 서하얀은 “준재를 가지기 6개월 전에 말했는데 무조건 정리하라고 했다. 소속사 찾아가서 못 만나게 난리칠 거라고 빨리 정리하라고 했다. 당장 헤어지라고. 엄마가 화가 많이 나셨다”면서도 “엄마에게는 정리하겠다고 하고 마음 움직이는 대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하얀은 “최종적으로 내가 엄마에게. 내가 만나본 남자 중에 나를 제일 행복하게 하고 가장 사랑해줬던 남자야. 이렇게 표현을 했더니 엄마가 거기서 많이 무너진 것 같다. 내가 이 남자 없으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 이런 식으로 표현하니까. 엄마가 내려놨다. 그러면서 이제 임신했다는 소식 듣고 완전히 두 손 두 발 다 드셨다”고 회상했다.
서하얀은 “두렵기도 했지만 너무 좋으니까. 저한테 너무 잘해줬기 때문에 그거 하나 믿고 계속 연애했던 것 같다”며 “저희 엄마도 재혼 가정이었고 전 되게 기뻤다. 엄마가 외롭지 않겠구나. 엄마를 잘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이들도 나를 그렇게 받아줬겠지 반대로도 생각이 들고. 내가 이런 마음이었는데 엄마는 어땠을까. 그 마음과 과정을 이해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깊게”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상견례 날에는 한정식 집에서 한숨만 오갔다고. 임창정은 “음식을 시켰는데 음식도 안 먹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정말 한숨만. 특히 우리 처형이 고개 돌리고 한숨만”이라며 동생 서하얀을 말리려 중국에서 날아온 처형의 반응을 묘사했고, 서하얀은 “오빠는 쩝쩝대면서 너무 잘 먹었다. 엄마도 피식피식 웃었다. 연예인 임창정을 처음 보니까”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임창정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서하얀 모친과 언니를 공략했다고. 임창정은 “생각보다 빨리 나한테 넘어왔다”며 이제는 자신의 팬이 된 서하얀의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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