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없고, 로봇만 남아 '경고'..이 마을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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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조치로 제2의 우한이 되고 있는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민들에게 쉴 새 없이 코로나19 방역을 경고하는 로봇개가 포착됐습니다.
몸통에 테이프로 확성기를 붙인 로봇개가 뛰어다닙니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중국 동부의 한 주택가로, 앞서 중국 당국은 이 일대를 4일간 전면 봉쇄한 뒤 시민들의 코로나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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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조치로 제2의 우한이 되고 있는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민들에게 쉴 새 없이 코로나19 방역을 경고하는 로봇개가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로봇개의 경고'입니다.
코로나 봉쇄령으로 텅 빈 상하이 거리.
몸통에 테이프로 확성기를 붙인 로봇개가 뛰어다닙니다.
로봇개는 밖으로 나온 시민들에게 "빨리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처벌 받습니다", "마스크 쓰세요"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데요.
방역 요원을 대신해 거리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무작위로 경고를 날리는 겁니다.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중국 동부의 한 주택가로, 앞서 중국 당국은 이 일대를 4일간 전면 봉쇄한 뒤 시민들의 코로나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했습니다.
중국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용납할 수 없다는 뜻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로봇에 지배당하는 느낌일 것 같아요. 뭔가 소름끼쳐요!" "우리 아파트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요새 경각심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SCMP C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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