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차량 몰고 물속에 '직진'..익수자 구한 의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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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자는 몸 절반이 물에 잠긴 채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버티고 있었는데, 김 경사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차를 몰고 수심이 얕은 곳을 따라 물속으로 직진했고, 익수자를 무사히 차량에 태운 뒤 후진으로 강물을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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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부모님을 도우러 고향 집에 갔다가 강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경찰관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익수자 구한 경찰'입니다.
동해해경 소속 김은호 경사는 얼마 전 강원도 부모님 댁에서 일손을 돕다가 사람이 물에 빠져 떠내려간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자신의 차량을 몰아 사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익수자는 몸 절반이 물에 잠긴 채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버티고 있었는데, 김 경사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차를 몰고 수심이 얕은 곳을 따라 물속으로 직진했고, 익수자를 무사히 차량에 태운 뒤 후진으로 강물을 빠져나왔습니다.
사고 현장은 물살이 빨라 익수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주변 지리에 익숙했던 김 경사가 5분 만에 도착해 발 빠르게 구조한 덕분에 익수자가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될 수 있었습니다.
김 경사는 "본능적으로 구조해야겠다는 생각에 현장으로 향했고,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차를 타고 급류 속으로 달려 가다니… 이게 영화인가요? 실화인가요?!", "경찰의 사명감에 감동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동해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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