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퇴임 박상옥 전 대법관 훈장.."후배들에 좋은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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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박 전 대법관은 문 대통령에게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접 훈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은혜를 입었기에 이를 되갚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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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박 전 대법관은 지난해 5월 6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 후 이뤄진 환담에서 박 전 대법관에게 "오랜 세월 검사와 대법관으로 활동하면서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노동자의 권리, 고용 관계에서의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랜 법조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전 대법관은 문 대통령에게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접 훈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은혜를 입었기에 이를 되갚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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