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앞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숨져

김지욱 기자 2022. 4. 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의 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여성이 후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 A씨가 후진하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 B씨가 도로 인근에 주차를 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의 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여성이 후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 A씨가 후진하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 B씨가 도로 인근에 주차를 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보행 신호가 켜졌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