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X유재석, 식탐 탓 망친 미션 "왜 이렇게 많이 먹냐"(런닝맨)[어제TV]

박정민 2022. 4. 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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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유재석이 식탐 때문에 마피아 정체를 들켰다.

식사 시간이 되자 마피아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라며 서로 눈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하하, 전소민, 지석진은 양세찬과 유재석을 마피아로 몰고 갔다.

양세찬은 마피아로 밝혀지자마자 유재석에게 "왜 이렇게 많이 먹어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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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양세찬, 유재석이 식탐 때문에 마피아 정체를 들켰다.

4월 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박아인, 김희정, 노정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봄 사탕 벌칙 말고' 레이스가 펼쳐졌다.

'봄 사탕 벌칙 말고' 레이스에서는 남, 녀로 팀을 이뤄 매 미션 후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할 수 있다. 사탕을 못 받은 여자는 벌칙볼이 추가된다. 벌칙볼이 가장 적은 사람이 우승 상품을 획득하고, 가장 많은 사람이 벌칙을 받게 된다. 또 여성들의 투표를 가장 많은 남성에게도 우승 상품이 주어진다.

여성 팀은 남성 팀이 얼굴에 그린 분장 포인트, 닉네임을 보고 짝꿍을 골라야�g다. 유재석은 "석진이 형만 아니면 된다"고 말했지만, 귀신 같이 지석진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든다"며 서로를 탐탁지 않아 해 주위를 웃겼다.

마피아 미션에서 마피아는 동시에 접시를 사용할 수 없었다. 식사 시간이 되자 마피아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라며 서로 눈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형사 김종국이 촉 레이더망을 세워 긴장감을 더했다.

눈치챈 건 김종국뿐만 아니었다. 접시가 빈 양세찬은 유재석만 힐끔힐끔 계속 쳐다봤다. 이를 발견한 하하는 "다 먹었어? 왜 안 먹어?"라고 떠봤다. 김종국은 "하하야 너도 당해본 사람이 너무 잔인하게 하지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민은 "재석이 오빠가 안 먹어야 네가 먹을 수 있는 거 아니야?"라고 대놓고 물었다. 그러자 하하, 전소민, 지석진은 양세찬과 유재석을 마피아로 몰고 갔다. 이렇게 멤버들은 손쉽게 마피아 검거에 성공했다.

양세찬은 마피아로 밝혀지자마자 유재석에게 "왜 이렇게 많이 먹어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들어오자마자 종국이 형이 재석이 형 보더니 '아~' 했다"고 웃었다. 유재석은 그 말을 듣는 순간 제작진이 한숨을 쉬었다며 따라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팀으로 김종국 팀을 골랐다. 김종국은 "밥먹을 때 내가 압박줬나. 편하게 먹으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밥 먹을 때 계속 불편하게 한 사람은 하하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하하는 "난 솔직히 종국이 형이 그런 이야기 안 했으면 그렇게까진 안 했을 거다"고 발을 뺐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욕설을 내뱉어 음소거 처리됐다.

(사진=SBS 예능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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