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히딩크 통역사 출신' 전한진 협회 사무총장, 동아시아연맹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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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의 통역사로 유명한 대한축구협회(KFA) 전한진 사무총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부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 축구계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전 사무총장은 지난주 카타르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축구협회 실무진인 전 사무총장의 동아시아축구협회 부회장 부임으로 한국축구는 아시아 내 영향력을 굳건히 다짐은 물론, 세계 축구계까지 발언권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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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의 통역사로 유명한 대한축구협회(KFA) 전한진 사무총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부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 축구계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전 사무총장은 지난주 카타르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직 세 자리를 놓고 대한민국, 일본, 북한, 대만, 홍콩 다섯 개국이 각축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에선 전 사무총장이 일본, 홍콩 측 관계자와 함께 부회장직에 올랐다. 전 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뒤를 이은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직은 중국에서 맡는다.
전 사무총장은 1970년 출생으로 1995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 축구인이다. 이후 1998 FIFA(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팀 행정 담당, 2002 FIFA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팀 통역관, 2004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팀 행정 담당, 2006 FIFA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팀 지원팀장, 2008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지원팀장, 2010 FIFA 남아공(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국가대표팀 지원팀장,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팀 지원팀장, 2013 대한축구협회 국제팀장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지원팀장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2002년에는 히딩크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통역사로 한국축구의 월드컵 사상 첫 4강 신화를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기린장'을 받은 바 있다. 2017년 사무총장 직까지 맡으며 대한축구협회 최초로 직원에서 임원까지 오른 신화로 우뚝 선 전 사무총장. 대한축구협회 실무진인 전 사무총장의 동아시아축구협회 부회장 부임으로 한국축구는 아시아 내 영향력을 굳건히 다짐은 물론, 세계 축구계까지 발언권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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