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 한식 기간 산불 '비상'..전국 소방서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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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청명과 6일 한식은 성묘와 식목 활동이 많아 산불 등의 화재 위험성이 높습니다.
재작년 4월 5일과 6일 하루 28.5건의 임야 화재가 발생했는데 4월 하루 평균 발생 건수인 13.3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발생입니다.
소방청은 4월이 건조한데다 바람도 자주 불어 산불 등의 위험성이 높다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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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청명 절기와 한식 명절을 전후해 화재 발생이 많은 점을 고려해 내일(4일) 저녁 6시부터 오는 7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소방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4월 5일 청명과 6일 한식은 성묘와 식목 활동이 많아 산불 등의 화재 위험성이 높습니다.
재작년 4월 5일과 6일 하루 28.5건의 임야 화재가 발생했는데 4월 하루 평균 발생 건수인 13.3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발생입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모든 소방공무원은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고 소방지휘관들은 유사시 즉시 현장지휘가 가능하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소방청은 4월이 건조한데다 바람도 자주 불어 산불 등의 위험성이 높다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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