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98명 태운 비행기, 조종석 유리 산산조각에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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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소속 보잉 757기종인 사고 여객기는 지난달 31일 승객 198명을 태우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워싱턴DC로 향하던 중 유리에 금이 가 콜로라도주 덴버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미 연방항공국은 성명을 통해 "전면 유리에 금이 가 승무원들이 비상 상황을 선언했으며 이후 안전하게 비상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리에 금이 간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항공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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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98명을 태우고 비행 중이던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가 조종석 전면 유리에 산산조각 금이 가서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델타항공 소속 보잉 757기종인 사고 여객기는 지난달 31일 승객 198명을 태우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워싱턴DC로 향하던 중 유리에 금이 가 콜로라도주 덴버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미 연방항공국은 성명을 통해 "전면 유리에 금이 가 승무원들이 비상 상황을 선언했으며 이후 안전하게 비상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리에 금이 간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항공국은 전했습니다.
델타항공 측은 "정비 문제가 있었다"면서도 금이 가기 시작한 시간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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