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공군 훈련기 1대 비행기록장치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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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일) 경남 사천에서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한 뒤 추락한 KT-1 훈련기 1대의 비행기록장치가 발견돼 사고 진상 규명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 경남 사천의 공군 훈련기 KT-1 충돌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추락한 훈련기 1대의 비행기록장치, DVAR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비행기록장치는 공중충돌로 추락한 KT-1 훈련기 두 대 중 한 대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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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일) 경남 사천에서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한 뒤 추락한 KT-1 훈련기 1대의 비행기록장치가 발견돼 사고 진상 규명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 경남 사천의 공군 훈련기 KT-1 충돌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추락한 훈련기 1대의 비행기록장치, DVAR이 발견됐습니다.
이 장치는 비행 당시 이뤄진 교신 내용 등 조종사의 음성과 비행 당시 화면이 기록된 것으로 흔히 '블랙박스'라고 불립니다.
발견된 비행기록장치는 공중충돌로 추락한 KT-1 훈련기 두 대 중 한 대의 것입니다.
공군은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기록장치에 기록된 자료들을 정밀분석하는 한편, 다른 훈련기 한 대의 비행기록장치 수거 작업도 현장에서 계속 진행 중입니다.
비행기록장치 수거에 따라 훈련기 2대가 왜 공중에서 충돌했는지 등 사고규명 작업에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32분쯤 경남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공중충돌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순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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