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연장 끝 BNK에 2연승..4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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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청주 KB가 부산 BNK에 2연승을 거두고 4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는 오늘(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WKBL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대76으로 승리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KB는 정규리그 2위 아산 우리은행, 3위 인천 신한은행 간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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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청주 KB가 부산 BNK에 2연승을 거두고 4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B는 오늘(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WKBL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1대76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KB는 4시즌 연속이자 통산 8번째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습니다.
지난 시즌 챔프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패했던 KB는 2018-2019시즌에 이어 통산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합니다.
반면 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12승 18패로 마쳐 2019년 팀 창단 이후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BNK는 1승을 올리지 못한 채 돌아섰습니다.
KB 강이슬이 양 팀 최다 23점을 넣었고, 김민정이 17점 5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박지수는 몸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21분여를 뛰며 12점 12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KB는 정규리그 2위 아산 우리은행, 3위 인천 신한은행 간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립니다.
우리은행-신한은행의 플레이오프는 신한은행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5일 시작합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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