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서 폭발 사고..협력업체 노동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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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종류의 절단기를 사용하던 50대 노동자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중공업은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오늘 사고가 난 구역에서도 일부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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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숨졌습니다.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UBC 배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중공업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이 사고로 50대 협력업체 노동자 A 씨가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가 가스를 이용해 철판을 자르는 작업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걸로 추정됩니다.
[최기철/현대중공업 노조 부지부장 : (호스가) 찢어지면 가스가 누출되거든요. 그런 걸 점검을 해야 하는데 역시나 오늘도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까 가스 호스에서 찢어진 부위가 발견됐고요.]
사측은 "중대재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부산고용노동청은 사업주가 안전 확보 의무를 지켰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종류의 절단기를 사용하던 50대 노동자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중공업은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오늘 사고가 난 구역에서도 일부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작업장에 대한 중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노조는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종호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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