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개막..현대제철, 수원FC 꺾고 통합 10연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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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 개막전에서 수원FC를 꺾고 10년 연속 통합 우승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2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WK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에 2대0으로 이겼습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현대제철은 10년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산뜻하게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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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 개막전에서 수원FC를 꺾고 10년 연속 통합 우승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2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WK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에 2대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22분 최유리가 선제 결승 골을 뽑았고, 후반 46분에는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정설빈이 차넣어 쐐기를 박았습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현대제철은 10년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산뜻하게 뗐습니다.
WK리그는 애초 지난달 19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영향 때문에 오늘 개막했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경주 한수원은 화천 KSPO와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이겼습니다.
지난해 리그 최하위(8위)였던 창녕WFC는 후반 17분 윤희선의 결승 골로 세종 스포츠토토를 1대0으로 눌렀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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