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유세풍' 버스 사고 스태프, 지정 수혈 필요하다" 도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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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경기 파주시 자유로에서 덤프트럭과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드라마 제작진을 태운 버스가 추돌한 가운데 배우 김향기가 지정 헌혈을 부탁했다.
해당 사고로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연출부의 30대 남성 PD 1명이 사망했으며 버스 운전기사 등 3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어 구급차 9대로 나눠 인근 고양과 파주·의정부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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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경기 파주시 자유로에서 덤프트럭과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드라마 제작진을 태운 버스가 추돌한 가운데 배우 김향기가 지정 헌혈을 부탁했다.
2일 김향기는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함께 촬영 중이던 드라마팀의 촬영 버스 사고가 있었다. 현재 내부 스텝 분께 수혈이 필요한 상황인데 혈액이 부족하다. 생명을 다루는 일에 개인적인 감정이 담긴 것 같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다. 그래도 꼭 부탁드린다”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45분쯤 파주시 송촌동의 자유로 문산 방향 소촌주유소 앞에서 해당 드라마의 제작진을 태운 45인승 버스가 주유소에서 나오던 덤프트럭의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해당 사고로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연출부의 30대 남성 PD 1명이 사망했으며 버스 운전기사 등 3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어 구급차 9대로 나눠 인근 고양과 파주·의정부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로 인해 드라마 촬영은 잠정 중단된 상태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일정은 방송사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덤프트럭이 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무리하게 3·4차선 간 실선을 넘어서며 ‘지시위반’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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