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다 번진 불티"..연천 산불 1시간 40분 만에 진화
신정은 기자 2022. 4. 2. 14:42
오늘(2일) 오전 11시 54분쯤 경기 연천군 신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47명 등을 투입해 오후 1시 50분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며 발생한 불티가 산불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80대 여성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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