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데 좋은 음식 궁합 5

이용재 2022. 4. 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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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을 오래 지속하면서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 있다.

필수 아미노산 엘 아르기닌이 있어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지속하고 체중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감자 + 올리브유 = 감자는 체중 관리에 불리한 식품으로 여기지만, 제대로 조리하여 적당히 먹으면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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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포만감을 오래 지속하면서 지방 연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 있다. 이 식품들을 잘 조합하면 다이어트 식단을 간편하고 맛있게 꾸릴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낫댓'이 체중 조절에 유리한 음식 조합을 정리했다.

◆달걀 프라이 + 고추 =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생성에 좋다. 필수 아미노산 엘 아르기닌이 있어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매운 고추나 핫소스를 곁들이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여기에 섬유질이 풍부한 자몽을 곁들이면 훌륭한 아침 식사가 된다. 자몽은 지방 분해를 돕는 아디포넥틴이 풍부하다.

◆사과 + 땅콩버터 =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에 단일불포화지방이 많은 땅콩버터를 펴 바르고, 폴리페놀을 함유한 계핏가루를 살짝 뿌린다. 포만감을 장시간 유지하면서 인슐린 대사를 개선하는 건강 간식이 된다.

◆녹차 + 레몬 = 녹차엔 체지방을 태우는 항산화 물질이 많다. 여기에 펙틴과 폴리페놀이 풍부한 레몬을 짜 넣는다. 포만감을 지속하고 체중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여기에 민트를 살짝 올리면 금상첨화다. 민트는 식욕을 억제하는 허브다.

◆다크초콜릿 + 베리 = 카카오 함량 70% 이상인 초콜릿은 플라보놀과 각종 항염증 물질이 풍부하는 항산화제의 보고다. 여기에 역시 플라보놀이 풍부한 베리류를 곁들인다. 플라보놀은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에너지 소모를 촉진한다.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한 호두까지 곁들이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간식이 된다.

◆감자 + 올리브유 = 감자는 체중 관리에 불리한 식품으로 여기지만, 제대로 조리하여 적당히 먹으면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오븐에서 굽는 게 건강에 좋다. 구울 때 올리브유를 감자에 뿌려두면 바삭한 튀김 맛도 느낄 수 있다. 후추를 뿌리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 후추의 피페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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