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효자 KCM, 방송서 유일하게 이어폰 허용..누가 빼라 하겠냐"(신과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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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KCM의 효심을 언급했다.
4월 1일 방송된 MBN 예능 '신과 한판' 10회에서는 소통전문 강사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KCM이 "저도 어머니와 소통하고 잘해야겠다"며 새삼 결심을 하자 김구라는 "효자 아니냐. 방송 중 유일하게 이어폰이 허용되는 사나이 아니냐. '뭐야 저게' 했는데 그 얘기를 듣고 누가 빼라고 하냐"며 이미 효심으로 잘 알려진 KCM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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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구라가 KCM의 효심을 언급했다.
4월 1일 방송된 MBN 예능 '신과 한판' 10회에서는 소통전문 강사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창옥은 "어머니가 80대 중반이 되셨다. 어머니가 평생 해주신 반찬과 밥을 배우는 콘셉트로, 집밥을 매개로 어머니와 갖는 시간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 여전히 어색하고 쑥스러운게 있으니 영상을 핑계로 그걸 하는 것"이라며 어머니 얘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KCM이 "저도 어머니와 소통하고 잘해야겠다"며 새삼 결심을 하자 김구라는 "효자 아니냐. 방송 중 유일하게 이어폰이 허용되는 사나이 아니냐. '뭐야 저게' 했는데 그 얘기를 듣고 누가 빼라고 하냐"며 이미 효심으로 잘 알려진 KCM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KCM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어머니가 건강이 좋지 않다며 "혈압 때문에 버스 정거장에서 쓰러진 적이 있었다. 그때 연락을 못 받은 적이 있어 언제라도 전화를 받을 수 있게 이어폰을 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옥 역시 이런 KCM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했다. 그는 "제가 보통 강의를 1-2시간 정도 하는데 끝나고 전화가 30통 와 있다. 그럼 좋은 일이 아니잖나. 아이가 알러지가 있는데 기관지가 부어서 호흡을 못 하니까 응급실에 가야해 저한테 연락했는데 못 받은 거다. 그 일이 생기니까 아무 일이 없어도 (휴대폰을) 비행기 모드로 둬도 늘 차고 있다"고 비슷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신과 한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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