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왼발에 무너졌던 포르투갈..월드컵 전적 우위

이상완 기자 2022. 4. 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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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가나(60위)와 H조에 묶였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박지성(은퇴)이 황금골로 승리하고 사상 첫 16강에 진출한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0-1로 패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는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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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가나(60위)와 H조에 묶였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넣은 박지성이 거스 히딩크 감독과 포옹하는 장면이다. 사진|KFA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가나(60위)와 H조에 묶였다.

다소 까다롭지만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평가다. 월드컵 통산 역대 전적 포르투갈과 한번 만나 이긴 경험이 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박지성(은퇴)이 황금골로 승리하고 사상 첫 16강에 진출한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

우루과이 전적에서는 열세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0-1로 패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는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한 적이 있다. 가나는 월드컵에서 만난 적이 없다.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은 조 추첨식 결과가 나온 후 "최상의 조다. 준비할 것이 많지만 좋은 조"라며 "정말 E조에 안 들어간 게 천만다행이고 행운의 여신이 따랐다"라고 평가했다.

카타르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며 오는 11월 21일 개막해 12월 18일 결승전을 치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편성

A조=카타르(51위) 네덜란드(10위) 세네갈(20) 에콰도르(46위)
B조=잉글랜드(5위) 미국(15위) 이란(21위) 웨일스/우크라이나/스코틀랜드
C조=아르헨티나(4위) 멕시코(9위) 폴란드(26위) 사우디아라비아(49위)
D조=프랑스(3위) 덴마크(11위) 튀니지(35위) 호주/UAE/페루
E조=스페인(7위) 독일(12위) 일본(23위) 뉴질랜드/코스타리카
F조=벨기에(2위) 크로아티아(16위) 모로코(24위) 캐나다(38위)
G조=브라질(1위) 스위스(14위) 세르비아(25위) 카메룬(37위)
H조=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한국(29위) 가나(60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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