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극 장보고 기지 8.8도 역대 최대 고온 "3월 영상권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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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남극 동부에 있는 우리나라 장보고 과학기지 기온이 관측 사상 가장 높은 영상 8.8℃까지 치솟았습니다.
3월에 장보고 기지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선 건 기지가 건설된 201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남극의 3월은 평균 영하 10℃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추위가 한창인 시기입니다.
남극 기후가 바뀌는 상황을 현장에서 지켜본 장보고 기지 대원의 인터뷰를 오늘(1일) 밤 SBS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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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남극 동부에 있는 우리나라 장보고 과학기지 기온이 관측 사상 가장 높은 영상 8.8℃까지 치솟았습니다.
3월에 장보고 기지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선 건 기지가 건설된 201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남극의 3월은 평균 영하 10℃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추위가 한창인 시기입니다.
그런데 단 하루가 아니라 사흘 연속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졌고, 동시에 몇백 미터 규모의 만년 얼음덩어리, 빙붕이 무너지는 현상까지 포착됐습니다.
남극 기후가 바뀌는 상황을 현장에서 지켜본 장보고 기지 대원의 인터뷰를 오늘(1일) 밤 SBS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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