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길고양이 구조 위해 수억 원대 슈퍼카 뜯은 차주

2022. 4. 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를 통해 오늘(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어린 길고양이가 차 속에 숨자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수억 원대 차량을 파손한 차주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박 씨는 고민 끝에 차체를 뜯어내기로 했고, 덕분에 고양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는데요.

이 사연에 누리꾼들은 "슈퍼카보다 훨씬 빛나는 인성이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고양이는 절대 은혜 잊지 않을 거예요. 분명 행운으로 돌아올 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어린 길고양이가 차 속에 숨자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수억 원대 차량을 파손한 차주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슈퍼카 뜯은 차주'입니다.

얼마 전 서울의 한 차도에서 길 고양이 한 마리가 포르쉐 차량 휠 쪽으로 들어가 숨는 일이 있었습니다.


차주 박 씨는 손짓을 해보고 불러도 봤지만 고양이는 나올 기색이 없었고, 일부 구경꾼은 "차가 중요하지 고양이가 중요하냐. 그냥 몰고 가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고민하던 박 씨는 결국 고양이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카센터에 구조 방법을 물었더니, 차를 뜯어야 하는데, 비용이 수백만 원 든다는 겁니다.

박 씨는 고민 끝에 차체를 뜯어내기로 했고, 덕분에 고양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는데요.

박 씨는 '이것도 인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입양을 고려했는데,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어미의 보호를 충분히 받고 있는 고양이라, 데려가 키운다면 구조가 맞는지 잘 생각해보라"는 수의사에 조언에 입양을 포기했습니다.

이 사연에 누리꾼들은 "슈퍼카보다 훨씬 빛나는 인성이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고양이는 절대 은혜 잊지 않을 거예요. 분명 행운으로 돌아올 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photographer_pjh)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